주민이 더 좋아하는 그린파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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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더 좋아하는 그린파킹마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6.24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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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담장 허물기 이어 골목길 이면도로 정비... 보행공간과 녹지 확보

수원시내 주택가에 담장이 사라지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좁은 골목을 마주하고 빼곡히 들어선 주택들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이들 주택가에 지난해부터 담장을 헐고 주택 내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담장 대신 주차장을 짓는 ‘녹색주차(그린파킹)마을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시가 가구당 그린파킹(녹색주차)마을 조성 공사비와 조경비 일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시범마을로 4개구 8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금년에는 4개구 8개동 13개소 201가구가 신청해 4개구중 가장 높은 신청비율이 좋은 권선구, 영통구는 신청한 55가구 모두 이미 공사가 완료됐고, 전체 150여 신청가구 중 1단계 시범마을 6월말까지 55가구 102면의 주차장 조성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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