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행정위원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홍범표 위원장의 첫 번째 회의 주재로 서형열(구리1, 새정치민주연합), 최 호(평택1, 새누리)의원을 양당 간사로 선임하고 상임위 의정활동의 비전을 제시했다.
홍범표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로 정하고 소방재난본부, 안전기획관 등의 업무를 충실하게 점검해 나갈 것과 도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행정위원회를 소통하고 화합하는 위원회로, 의정활동 최우수 위원회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 도시환경위원회
이와 함께 도시환경위원회도 18일 오세영(새정치연합, 용인) 위원장과 양당 간사로 선출된 염종현(새정치연합, 부천) 의원, 김규창(새누리당, 여주)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함께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세영 위원장은 “개발과 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농정해양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같은 날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 역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첫 상임위 회의를 갖고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농업은 쌀 관세화 유예철폐, 중국과의 FTA 협상 등으로 인해 우리 농어민들의 시름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위원회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경기 40만 농어민들이 진정 실익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소통하고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감시하는 중심역할을 다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은 “의회와 사전협조를 요청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집행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