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체험학습 학교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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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촌체험학습 학교에서 한다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4.07.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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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관내 농촌교육농장 3개소(▲꿈담 ▲맹골사랑발효음식체험장 ▲허브힐) 운영자들이 체험학습재료를 준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11개 초등학교 1천5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두부 만들기 ▲오곡강정 만들기 ▲궁중만두 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등 도심생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숭초등학교 한 어린이는 “평소 먹을 줄만 알았던 음식들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의 패러다임에 가까운 사업을 통해 향후 보다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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