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 민선4기 2주년 성과와 비전
상태바
김용서 수원시장 민선4기 2주년 성과와 비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7.01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의 민선4기 2년 -
 - 세계일류의 꿈을 키우는 교육의 중심 수원 -
 - 경쟁력 있는 준비된 경제도시 -
 -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
 -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 -
 - 합리적인 미래지향 첨단도시 -
 -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
 - 세계적 브랜드 해피수원과 함께하는 문화․스포츠 메카도시 -
 -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열린행정 구현 -
 - 해피수원 밝은 희망과 비전  -

 -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의 민선4기 2년 -

  인구 110만의 국내 최대규모 도시 수원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김용서 시장을 중심으로 민선3기에 이어 민선4기 2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해 8대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브랜드를 통한 활발한 도시마케팅을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해피수원 완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결집시켜 왔다.

지난 민선4기 2년 동안 국내・외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태안 기름유출사고,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과 실용정부 탄생,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한 촛불집회와 연일 치솟는 유류와 곡물 가격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사회적 갈등이 혼재되는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수원시는 어려움과 시대 변화 속에서도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 건설을 위한 각 분야의 모든 노력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

시는 민선4기 최우선 정책을 교육지원사업으로 정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수원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젊은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전국 최고의 “수원 외국어고등학교” 건립과 “해피수원 영어마을”을 운영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생생한 영어교육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도 1호선 입체화사업과 고색사거리~수원시계간 도로개설사업, 곡반정지구~경부선 횡단입체화 개선사업을 비롯한 각종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차량통행속도를 개선시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대한민국 최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경기바이오센터, 나노특화팹센터, 경기R&D센터가 광교테크노밸리에 들어섰고, 고색동 지방산업 1, 2단지가 성공리에 분양이 완료된데 이어 3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사업의 국책사업 추진, 화성박물관 및 역사박물관 건립, 주변지역 정비를 통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가고 있으며, 2008 피스퀸컵 수원국제 여자 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문화와 스포츠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

또한, 영흥공원과 광교공원, 청소년 문화공원, 만석공원 등 도심 녹색공원 조성과 100만 그루 나무가꾸기 사업,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으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강화와 여성・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시는 전국최대규모 기초자치단체로서 시민을 위한 각종시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8대분야 100대사업을 추진하며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세계일류의 꿈을 키우는 교육의 중심 수원 -

수원시는 지식기반의 21세기에 맞춰 교육 선진화 시책을 추진하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의 육성을 통한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원시가 교육 제일도시를 목표로 민선3기와 민선4기에 총 2,796억원을 투입해 전국최대규모의 교육지원도시가 되었으며, 2010년까지 교육특성화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대적으로 지방자치시대 지역인재 양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향후 2,097억원을 추가투자 계획을 갖고 있어 학부모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해피수원 영어마을의 효율적 운영과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며 그동안 교육기반을 위한 인프라구축으로는 지난 2006년도 3월 수원외국어고등학교 개교와 수원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수원사랑 장학재단 출범,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개교, 해피수원영어마을 개원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시는 현재 26개교에 대해 원어민 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나 매년 8개교씩 추가지원하여 2010년까지는 50개교에 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초등학교 87개교, 중학교 49개교, 고등학교 37개교, 특수고 3개교 등 총 176개교에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학교도서관등 교육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등 향후 2010년까지 교육부문에 2,09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배울수 있는 평생 학습체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2월에는 수원시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하고 평생교육 Network의 구축을 위해 각 기관 116명을 협의체로 조직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 경쟁 사회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평생교육대학 운영 등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사랑 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과 재능이 뛰어난 특기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교사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2006년에는 122명에 5,300만원과 2007년에는 256명에 1억3,300만원을 지급하였다

학부모들에게 가계부담을 주는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하고 관내 수험생들에게는 서울 강남학원가에서 실시되는 양질의 교육기회를 주기위해 지난 2008년 1월부터 수원시 인터넷 수능 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진은 강남지역 유명학원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수험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현직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가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함께 해피수원 학교탐방 장학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퀴즈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직접 출연하는 퀴즈대회와 초청연예인 공연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져 회를 더할수록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은 “우리수원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교교육의 다양화를 통해 대한민국 8학군을 이룰 것”이라며 “수능생을 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능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탐방 해피수원 장학퀴즈를 고등학교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학부모의 기대에 부흥하는 세계의 중심이 되는 우수인재를 만들어 나갈 것”이러고 말했다.

 - 경쟁력 있는 준비된 경제도시 -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고 권선구 고색동에 수원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여 1단지와 2단지를 조성해 분양을 완료했으며 3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지난 2006년 4월 나노특화팹센터를 시작으로 바이오장기연구센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R&DB센터, 올해 3월에는 차세대융합기술원이 문을 열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2월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을 60개업체에 144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35개업체에 50억원,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 설립 운영에 60억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디자인 개발에 1억원, 기업사랑 이름표 달아주기 사업을 50개 50개기업에 1,000만원등 총 255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기술혁신 촉진 및 지식산업 육성분야에는 16억2,300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술혁신 촉진과 지식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대농생명과학창업보육센터에 3억원, 세포사멸조절 바이오 신약센터에 3억원,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에 1억원, 산업디자인 개발에 5천만원, 국제유해환경물질 규제에 1,800만원 산․학․연․관 협력기반 구축에 8억5,500만원을 각각 지원 했다.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On-line 및 인터넷 전자무역에 120개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해외업무 지원센터를 운영해 무역상담 과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141회 개최된 해외 박람회에 1억4,632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시장개척단을 33회 파견하여 1,614만불 수출계약을 하는등 민선4기에 총1억6,246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7대과제 77개 시책을 추진하며 재래시장 활성화 25개사업에 19억4,800만원을 투입하고 재래시장 특화 시범사업으로 지동시장에 9억원을 투입했다.

늘어나는 실업률 해결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청년뉴딜사업과 산・학・관 협력사업 재취업지원사업, 취업정보센터 채용박람회, 고용촉진훈련, 청년직장체험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년구직자 100명을 목표로 2008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엠파이어Ⅱ 등 민간주도형 대규모 첨단 테크노단지인 아파트형 공장 9개소 건립을 지원해 525개업체가 입주를 완료하면 6,135명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

수원시는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와 학교 숲 가꾸기, 푸른도심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한 녹색도시,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분야로 생활폐기물 배출의 혼선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했으며, 국토대청결 운동활성화와 청결한 선진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고 공중화장실 103개소를 정비하고 2개소를 신축했다.

선진국 수준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존 및 황사 경보제를 운영하며 대기오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측정소 7개소와 전광판 7개소를 설치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천연가스버스를 총 481대 보급키로 하고 현재까지 128대를 지원해 50.1%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천연가스충전소 6개소를 설치해 충전하고 있다.

공군비행장 항공소음 민원해소 대책을 추진하고자 2007년 9월 비행장 관련 업무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수원비행장 관련 피해조사 용역을 2009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소음 특별법 조기제정과 비상활주로 해제를 요구하고 국회의원, 시의회 특별위원회, 시민단체등과 연계 하여 도심속 군용비행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ICLEI 집행이사 도시로 물로서 차별화된 세계적인 환경도시이며 통합적 물관리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서호저수지 유입수 수질개선장치설치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서호저수지 생태호안복원사업은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에 완공된 광교공원 수경시설과 만석공원에는 음악분수와 테마별 주제를 갖춘 시민공원으로 특히 음악분수는 시민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3대가 함께하는 Family Park를 세류동 제175호 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조성했으며, 박지성공원 등 쌈지공원 33개소를 신규조성 및 리모델링 하였다.

시는 8억 7,100만원을 투입해 건강한 숲 조성, 등산로 정비, 등산로 생태복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숲속여행 등 산림 문화행사와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학교숲 가구기사업은 60억원을 투입해 60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에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등 총 20개교를 조성하였고 2008년에는 15개교가 추가로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건설을 위해 대기, 수질, 소음, 진동, 폐기물 등 10대 분야에 대한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수원천 복개구간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매교~지동교구간의 수원천 복원사업은 689억원이 투입되며 2007년 10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고 2008년 7월부터 복원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14개 사업에 대해 사전 환경성검토, 전략 환경평가 등을 도입했으며 자연환경조사와 생태지도를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 -

시는 민선 3기부터 현재까지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경제 사회 발전의 핵심과제로 정하고 7,455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도로망 확충에 투자하였으며 국도 1호선 입체화 공사와 주요 도로변 도로기반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도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외곽 도로망, 철도망 확충등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과 도심내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하여 많은 사업들이 펼쳐졌으며 지난해 8월 서부우회도로를 개통하였고, 동부・남부 우회도로가 건설중에 있으며, 지난 2001년 착공하여 2,142억의 사업비로 추진한 “수원역 우회도로”가 마무리 되었다

이외에도 수원역~호매실 IC간 도로개설, 삼성로 확장공사, 북수원~상현IC 민자도로사업을 추진중이며, 광역도시 철도망인 오리~수원구간의 분당선은 사업비 1조5,017억원으로 2013년 완공예정이며, 정자~수지~광교~화서~호매실구간의 신분당선은 사업비 2조5,411억원으로 2014년 완공예정이다.

수원에서 인천구간의 수인선도 2013년 완공 예정이며 분당선, 신분당선의 수원구간 연장사업과 수인선 광역철도망 연결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원시는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혼잡지역인 터미널과 영통 공항버스베이 등 2개소의 교통체계를 개선했으며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3단계를 완료하고 버스승강장 52개소 확충과 저상버스 18대를 도입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78개소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교통안전시설물 61개소를 정비하여 교차로 지체도를 155.5초/대에서 67.3초/대로 무려 88초 단축시켜 원활한 교통소통을 이루었다.

택시 27개사에 대해서는 친절하고 청결한 택시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6,254명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브랜드 택시 카드결재시스템을 1,453대에 지원했다.

도심속에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7년 12월 북부권 버스공영 차고지를 준공했고 서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실시설계 용역중이며 동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하동에, 남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곡반정동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 교통정체 구간에 대하여 22개의 가변정보판과 인터넷을 통한 신속한 정보안내로 시내 전구간에 대한 교통속도가 14%이상 개선되었으며,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구축사업 버스승강장 설치, 저상버스 도입,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통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미래지향 첨단도시 -

수원시는 미래지향적 도시관리계획 구축 하고 변화 발전하는 도시기능에 부합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기위해 2020년 목표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2009년 3월까지 변경하고 2015년 목표 도시관리계획은 2008년 12월까지 차별화된 도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고려한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으로 미래지향적인 첨단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아파트 건립시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일정비율 확보를 의무화하는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를 지난 2007년 6월 27일 공포해 전국최초로 차별화된 도시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8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관리비 절감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놀이터, 경로당 등 47개 공익시설에 4억5,200만원을 지원해 보수사업을 전개했다

첨단 신도시인 광교신도시는 9조 4,08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제적 고부가가치 첨단연구시설, 종합휴양시설, 국제 회의장과 행정타운 건립 등 U-CITY 기반의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형 자립도시로 조성하고 있으며, 호매실 택지개발 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수원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화 하여 도시의 균형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호매실지구는 호매실동, 금곡동, 당수동, 오목천동으로 2012년까지 2조 3,677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며 권선 디자인 시티와 신동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체계적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세류, 고등, 평동의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노후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아름답고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수원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종합적인 “도시경관계획”을 수립하여 관공서, 도로, 건물 등 도 디자인과 창의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

장애인, 노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 차별화된 복지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2007년 7월부터 수원시 민․관 협력 해피수원공동체 구축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아동인지능력 향상분야와 아동비만건강관리 분야 등 보편형 서비스와 놀토체험학습 및 리더십 프로그램, 장애 및 ADHD 아동 재활심리치료, 맞춤형 휠체어 렌탈 및 리폼, 아동 잠재력 회성증진 등 자체개발형 서비스에 총 18,692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보호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41억3,700만원을 지원하고, 신규수급자를 발굴 917가구에 1,408명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8,825가구 15,105명에게 최저생계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59억6,400만원을 지원해 차상위 계층 자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자활후견기관 운영, 자활사업 등 저소득층 자활사업 내실화 및 자립기반 구축하며 위기가정 231명에 대해 3억9,200만원을 긴급지원 했다.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수당․의료비 등 32억2백만원을 지원하고 수원시 장애인 공동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을 조성하고 31명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키고 주민자치센터에 43명의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배치했다.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훈련을 위한 34개사업에 1억4,700만원, 장애인 각종 문화, 체육, 여가활동 48개사업에 3억4,400만원을 지원하고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55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일 평균 1,400명이 이용하며 수원시장애인심부름센터에는 8,406건에 11,262명이 이용하며, 장애인 콜승합 및 심부름센터 차량 10대를 운행하여 5,322명이 이용하는 등 장애우를 위한 복지시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립재가노인지원센터를 2009년 5월까지 우만동에 건립하며, SK 청솔노인복지회관을 2010년까지 정자1동에 이전 건립하며 팔달구권역 노인복지회관은 2011년까지 인계동에 건립하는등 어르신을 위한 전용 복지회관의 확충 추진하고 있다.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지도자대학, 여성CEO경영아카데미,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등 65과정에 1,158명을 교육시켰고 여성발전기금은 13개 단체의 15개 사업에 대해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보육시설 1개소를 신축했으며, 2개소를 증축하고, 보육정보센터 1개소를 확충 했다.
건강, 보육, 학교복지 등을 지원하는 We Start 수원마을을 조성하여 5,600명을 지원했다.

시는 선진화된 복지시스템을 통해 소득격차에 따른 양극화 현상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먼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어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도 2,299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 세계적 브랜드 해피수원과 함께하는 문화․스포츠 메카도시 -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사업,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컨텐츠 산업 개발, 대규모 국제․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서 해피 수원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가고 있다.

세계문화 유산 화성 복원사업은 2020년 완공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총 1조9,92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형 사업으로 이미 3,8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171억원, 도비 518억원, 시비 3,121억원으로 세계적인 문화재로 지정된 국가차원의 사업임에도 국비지원은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으며 사업면적은 2.240㎢(성내 1.192㎢, 성외 1.048㎢)에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세계 문화유산 “화성”과 기록문화 유산인 “화성성역의궤” 등 문화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로, 지속적인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1조 9,922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화성복원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토록 하여 2단계사업이 완성되는 2015년 까지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여 항구적인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화성과 연계한 “장용영 수위의식”, “무예24기 공연”, “화성행궁 토요상설공연” 등 다양한 관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대장금, 연개소문, 이산 등 14편의 인기 영화와 드라마가 화성에서 제작되어 수원이 한류의 중심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사랑채와 같은 전통 체험형 숙박시설과 세계 수준의 특급 호텔을 지속적으로 건립하여 수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며,“수원화성문화제”를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이면서도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원시 홍보관은 새천년 문화관광의 도시 수원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며 눈부신 경제성장과 21세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수원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어 현재까지 방문객이 43,217명, 1일 평균 227명이 방문한 셈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수원시는 국제대회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 시키며, 해피수원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8 피스퀸컵 수원국제 여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다양한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51회 수원시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각종 엘리트 대회와  생활체육대회를 61회 개최하는 등 스포츠메카 도시의 위상을 높혔다.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공간 조성을 위해 78억7,800만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 하고 장애인편익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만석공원 테니스장 시설을 개보수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근거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여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열린행정 구현 -

급속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지만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하여
조직을 통・폐합 축소하고, 5개 자치센터를 행궁동과 원천동 자치센터로 통합했다.

110만 수원시민의 행정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광역도시규모에 걸 맞는 행정기반조성과 자치단체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경기 남부권 시장협의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정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면서 함께 우리시의 발전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개국한 해피수원 방송국(HSB)과 해피수원뉴스는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통합미디어로 대두되며 유비쿼터스 첨단도시를 실현하고  수원시민들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시정운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HSB 해피수원뉴스는 데일리뉴스를 통해 매일 새로운 소식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여 새로운 시민참여의 장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각종정보를 영상 및 이미지 등을 이용해 수원시민과 국내외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우리시를 쉽게 알리고 보여주는 디지털행정을 통해 글로벌 홍보매체로 급성장 하고있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WHO 안전도시인 수원시는 5개 분야의 평가지표와 현지실사를 통해서 지난해에도 “안전도시 재공인”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다양한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수원시는 110만 인구의 10%가 넘는 11만 5천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있는 자원봉사 메카도시이며 공무원 562명이 참여해 만든 “해피수원 봉사단” 은 사랑의 삼각끈, 사랑의 집 집짓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등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국가적 재앙을 당한 충남 태안군에 자원봉사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시장, 간부공직자 등 전 직원과, 시민들이 올해 4월까지 5개월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쳤으며 수원시 공직자는 태안주민돕기 성금 1,20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하는등 전국에서 유래없는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유류 유출사고” 복구를 지원했다.

 태안JCI에서는 수원시민에게 감사현수막을 걸어 뜻을 전했으며 자원봉사 100일 기념행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6월  일에는 태안군수가 직접 김용서 수원시장에게 명예 태안군민증을 수여했다. 그동안 태안자원봉사 활동에는 2만명이 넘는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함으로서 명실공히 선진국형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자원봉사활동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 마을회관 화장실 신축, 소각장, 우물, 마을길포장, 주택 개・보수등 시설지원과 종합병원과 연계한 분기1회 의료봉사활동 지원, 시민과, 시민단체가 지원한 구호물품을 분기1회 현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등 국경을 초월한 범일류애를 담은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운영과 인터넷을 유비쿼터스 해피수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해피수원 밝은 희망과 비전  -

110만 수원시의 민선4기 2년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어느 시기 보다도 바쁜 시기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년 동안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문화부문 대통령상」, 「제12회 한국지방 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제3회 장한 한국인 대상」 수상 등 총 62개의 공신력 있는 상(賞)을 수상하여 지방자치 발전의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확인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우리나라 어느 도시보다도 살기 좋고, 세계 선진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도시라 자부한다”며 “이같은 자부심의 바탕에는 110만 수원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시정참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해피수원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민선4기 2년을 보내며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8대 전략을 통해 ▶교육의 중심도시, ▶독창적인 문화관광을 통해 국제적인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환경도시, ▶나눔의 복지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입체교통망 구축,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첨단도시, ▶시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해피수원의 비전을 밝히고 있어,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세계인류의 꿈을 키우는 선진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