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솔학교 구강 진료봉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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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솔학교 구강 진료봉사 현장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12.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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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12월 04일 공립 특수학교의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 새솔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주성 교육위원장 등 교육위원들과 경기도치과의사회, 김포시치과의사회 의료진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학생과 학부모와 같이 구강교육 위해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내교를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교육위원들은 새솔학교(교장 남한우) 교장실에서 운영현황을 듣고,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실시하는 무료 구강검진과 진료 및 교육을 함께한 후 신설 개교된 학교시설을 둘러보았다.  

김포 새솔학교는 장애 학생을 수용하는 특수학교로 2013년 3월 4일에 교사건축 착공, 금년 3월에 개교되었다.

현재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7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0학급으로 102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41명의 교사와 23명의 행정인력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는 총 31명의 의료진이 5개조와 이동치과병원(버스)으로 나누어 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전동칫솔 사용법을 교육하고 전동칫솔을 기부하였다.   

김주성 위원장은“경기도치과의사회의 구강검진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학교 운동장이 맨땅으로 되어 있어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천연잔디 운동장 필요성을 강구하고 건물이 신축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외벽에 균열이 있다면서 하자보수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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