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해오름의 집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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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해오름의 집 현장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12.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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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16일 장애아동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용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주성 교육위원장 등 교육위원들은 해오름의 집(원장 김성례) 원장실에서 운영현황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았다.

용인 해오름의 집은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거주시설로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강점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규모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09년 8월 26일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등록하여 현재 장애1급 13명, 2급 8명, 3급 8명으로 총 29명(현원 31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성례 원장은 자체 시설은 잘 되어있지만 시설 거주자들이 사회에 나가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없다면서 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주성 위원장은“일반인들에게는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되고 있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시설 거주자들에게 동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피력하고 교육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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