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부농 설계를 위한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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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부농 설계를 위한 영농교육 실시
  • 이동식 기자
  • 승인 2015.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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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새로운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해결방안과 전략작목에 대한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

금번 농업기술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집합교육을 전체 12개 과정에 대해 36회로 편성 운영될 계획으로

읍면 순회교육은 강화군의 대표작목인 벼, 고구마 등의 교육과 발효식문화교육 2개 과정이 진행되고, 품목별 집합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설토마토, 시설고추, 시설오이, 포도, 속노랑고구마, 고사리 등 10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농업여건과 농업정책, 농업기술, 농산물 시장 변화 및 소비 패턴에 맞춘 농산물 6차 산업화 교육 등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하여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축된 소비시장과 FTA, 지자체별 농산물 브랜드 경쟁 가속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이 절실한 때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한만큼 새해 영농의 첫 단계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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