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방세입금 납부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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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세입금 납부 '간소화'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5.01.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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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작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의 세목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외에 상하수도요금, 상하수도원인자 부담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도 납부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용카드,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지방세입금 납부에 있어 신용카드나 자동이체 등 전자적 납부방식이 도입․운영되고 있었으나, 납세자 입장에서 여전히 불편한 점이 있고 사용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아 활성화되지 못했다. 

또 수납처리가 여전히 OCR 종이고지서를 기초로 이루어지고 있어 납세자나 과세관청, 금융기관 모두 시간, 비용 측면에서 불편함이 만만치 않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작년부터 기존 납부방식의 비효율적인 면을 개선하고자 표준화되고 통일된 On-Line 수납체계인 ‘간단e납부’ 서비스를 구축 시행해왔으며, 올해 세목범위를 확대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간단e납부 서비스 확대 실시로 납세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징세행정의 선진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자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본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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