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순찰대, 오산천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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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순찰대, 오산천 시민 안전 확보에 큰 기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3.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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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12일 오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산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순찰 대원들에게 안전 헬멧을 전달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오산시 공무원, 경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오산천 내 치안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곽상욱 시장은 발대식 후 박명수 서장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 일대를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오산천 자전거 순찰대’는 행락객 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 급증에 대비해, 하천 내 진입이 용이한 자전거를 활용하여 오산천 일대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발대식에서 “오산천은 시민 여가와 휴식은 물론, 체험과 학습·정서 함양 역할을 담당하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에 출범하는 자전거 순찰대가 오산천 내 기초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순찰대 운영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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