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송산1동 한미친선협의회(위원장 윤석송)는 3월 17일 한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Camp Stanely) 제23화학대대 아담 힐버그(Adam.W.Hilburgh) 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25명과 함께 실질적인 한미 우호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했다.
윤석송 위원장은 “한미친선협의회는 오랜 역사를 함께한 한국인과 미군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친근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주민과 미군과의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담 힐버그 대대장은 “미군들이 의정부와 친해지고, 한국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한미친선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미군도 시민들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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