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전통문화유산' 150여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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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전통문화유산' 150여편 전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5.08.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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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 이동술 목공예명인 사제·동문 전시회
▲ ⓒ Win뉴스
입체조각, 목부조, 서각 등 전통 목공예 전 분야의 작품 150여편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8월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 개막식은 8월 20일 오후 3시에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천 이동술 목공예명인 강습 30주년 기념 사제·동문 전시회’로 동문작품 130~140편, 초대작가 6편, 소천 이동술 20편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로는 박관수 목조각장(중요무형문화제 제108호), 김각한 각자장(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김동표 세계탈 박물관장, 류현수 한국서각협회 이사, 서진태 한국미술협회 총괄위원장, 정운복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이다.
 
동문회원은 대부분이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직업의 남녀노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운(문화재청장상 수상), 최용석(목공예사 운영), 김구현(목공예사 및 도자기 운영), 이현경(꼭두 전문 조각가), 차수호(목각인형 전문) 회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천 이동술 선생은 “목공예 강습활동 30주년을 맞아 사제·동문이 한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인 목공예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통목공예가 의정부시의 문화상징의 하나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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