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2009년 첫 명절 '설날' 를 맞이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 진  '에버랜드 설날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할인행사와 만 5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및 소띠생 할인행사도 실시된다.

설 연휴 첫 날인 24일부터 27일까지 에버랜드 카니발광장에서 흥겨운 민속놀이 한마당이 마련된다. ‘제기차기’ 및 ‘줄넘기’ 등 비교적 접하기 쉬운 놀이부터 ‘투호놀이’ ‘뱀 주사위 놀이’ 등 잊혀지는 놀이까지 총 7종의 민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에버랜드 신년축제 "스노우페스티벌"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동서양 서커스 갈라쇼 '서커스카니발' 및 깜찍한 돼지들의 희망 퍼레이드 '슈퍼 오잉스 포토파티'도 매일 3회씩 진행되어 설 연휴 동안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알찬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신년 첫 명절을 맞아 특별 공연 '난타'를 선보인다. 국내 순수 창작물인 『난타』는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非언어극으로써 아시아 공연물로는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전용관을 오픈한 유명 퍼포먼스다. 특히, 이번 에버랜드 공연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하여 연주된다. 여자 요리사, 섹시가이, 네퓨, 헤드쉐프 등 총 4명의 연주자가 등장하여 칼, 도마, 냄비 등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이용해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난타』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6일과 27일에 하루 2회씩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데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일시 : 1월 26, 27일 오후 1시20분,오후 3시 / 장소 : 그랜드 스테이지)

□ 주한 외국인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약 30% 할인

에버랜드는 설날 연휴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주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를 각각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이 영등포, 구로, 안산, 수원 등지에서 에버랜드로 출발하는 정기 노선을 이용하면 버스 요금도 20% 할인해 준다. 에버랜드 영문 홈페이지 www.everland.com/english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되는데 쿠폰 1장당 10명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 만 55세 이상 어르신 에버랜드 무료입장

설 연휴 기간 동안 만 5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입장행사도 실시한다. 구정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데 에버랜드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소띠생 50% 할인

기축년을 맞아 1월 한 달 간 소띠생이라면 누구나 에버래드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에버랜드 특별 엔터테인먼트 시간표>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