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문화 및 프로그램 공간 ‘햇살 가득 큰 방’개소식을 지난 25일(금) 본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햇살 가득 큰 방’ 은 지난 2015년 11월 문화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하늘발코니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면서 동두천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오후 2시. 1부 기념식을 알리는 윤동인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이종호 부시장,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정신천 사무총장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에이코랩(소장 정이삭), 십년후연구소(소장 조윤석)의 사업 진행 및 문화컨텐츠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축하 케익 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1부 기념식을 마무리 지었다.
오후 3시. 복지관 이용인의 참여로 이루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장미선(노래), 아침햇살밴드(넌 내게 반했어), 밴드 스프링스, 박재윤(댄스),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다.
2부 축하공연의 뒤를 이어 이용인 노래․댄스 자랑 대회로 더욱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햇살 가득 큰 방 개소식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복지관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햇살 가득 큰 방’ 이라는 타이틀 만큼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이 가득한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