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동 소재의 성산시립경로당 2층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남촌마을 주민 및 관련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촌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남촌마을은 오산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주민참여형 정비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해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용역을 맡게 되었다.
4월부터 주민회의 및 워크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을 지정하여 2019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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