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감염병 선제적 대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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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감염병 선제적 대응 실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6.03.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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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팔달구보건소는 31일 수원역과 남문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방역소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 상인회장 12명과 팔달구보건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 합동 감염병 예방 방역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팔달구보건소와 12개 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주 1회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감염병 예방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연막, 연무, 탈취 소독을 실시한다. 

도로변과 건물외벽 등에 연막‧연무소독을 쓰레기장, 하수구, 지하실 쓰레기처리장엔 탈취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및 전염병을 사전예방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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