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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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3.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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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단 한 장의 신청서로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양육수당을 비롯하여 다자녀 해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 시민들이 각 담당기관에 신청해야했던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지원금, 다자녀 가정 혜택 등을 하나의 신청서 작성으로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은 여러 혜택을 받기 위해 동 사무소를 비롯해 관공서를 일일이 방문할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누락 없이 모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하며, 다자녀 전기요금, 가스요금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추가로 고객번호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이 각종 지원을 받기위해 여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해당기관에 신청해야 했던 부분을 한 장의 신청서로 대체함에 따라 서류 작성의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없어졌으며, 개별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누락의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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