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동화구연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8일 ‘이야기 샘 강사’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 자원봉사와 봉사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총 20회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동화구연 이론, 호흡과 발성, 화술과 동화분석, 매체개발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과정을 마친 뒤에는 학습동아리 활동과 연구모임을 통해 학습자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량 높은 이야기 샘 강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교육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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