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김소은을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29일 오후 집무실에서 김소은을 접견하고 영상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축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대상 위촉식은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면담 순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김소은은 앞으로 국제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영화제 개막행사에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는 오는 6월3일부터 6월7일까지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 기간 중에 열린다.
영화제 기간은 6월3일부터 6월6일까지로 한‧중‧일 청소년들이 제작한 30분이내의 단편 영화제이다.
올 해 출품 주제는 ‘웃음(笑)’이며 영화제 개막일인 6월3일에는 최청일 감독의 ‘활짝 우는 남자(22분)’가 상영된다.
4일과 5일에는 청소년들의 본선진출 작품 24편이 전곡항 메인 특설무대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한편,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Korea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KIYFF)는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선하면서도 진지한 사고를 엿볼 수 기회로 국제 문화 교류의 역할도 담당한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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