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 궁터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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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궁터경로당 개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6.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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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4일 노인복지사업 일환으로 궐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이기하 시장 등 시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터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궁터경로당은 궐동지역 노인들의 쉼터로 30평의 건물을 3년간 임대하여 2천5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 후 노인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것.

또한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체력 단련기, 냉장고, 에어컨 등 노인들이 운동과 편의기구를 갖추어 건강과 편의를 도모했다 현재 오산시는 전체의 인구의 5.8%가 노인인구로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82개소의 경로당에 3,258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별 사업비로 난방비 249,400천원(분기별 60만원), 사회봉사활동비 80,240천원(월4회이상 활동 100천원 분기별)지원하고 전담관리자를 배치해 노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으로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사업비 약 5억원을 노인취업센터 및 실버인력뱅크, 은빛 사랑 나눔단 등을 운영하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이 단순히 쉼터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문화활동의 거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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