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전 자전거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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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전 자전거대행진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6.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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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하는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전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영업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행진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전거를 타고 서수지영업소를 출발해 서판교IC까지 왕복16km 구간을 달리게 되며, 행사는 약 1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시 (주)삼천리(도시가스)에서 자전거 500대를 도내 어려운 가정  등에 기증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과 서울을 잇는 탁트인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싶은 희망자는 거주지 해당시에 전화나 팩스로 성명, 주민등록번호을 기재하여 24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행사장까지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거나 해당시의 셔틀버스를 이용해 오면 되는데 개별로 올 경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43번 국도가 만나는 광교IC로 차량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행사장까지 오거나, 그 밖의 성남시 고기IC, 서판교IC로는 IC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후 자전거를 이용 행사장 까지 오면 된다.

다만, 서수지IC는 IC접근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되지 않고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이번 대행진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고속도로내 자전거 행사로써는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자전거 동호인, 도민 등이 참여하리라 보며 이번 행사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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