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능력과 하고픈 욕구를 일치시킨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보다는 하고픈 일에만 매달리거나 현재의 성취물에 안주해(불만이 많지만) 자신이 하고픈 일에 부러움의 눈길만 보내다가 평생을 좌절과 불만 속에서 삽니다.
그들은 항상 이게 아닌데 하거나 내일은 나아지겠지, 내년엔 나아지겠지 하며 미래의 신기루만 좇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가 불만인 사람은 "앞으로 거기"에서도 역시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능력과 욕구를 일치시키지 못한 사람은 우선 제 분수를 모르고 무리한 욕구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능력과 욕구를 일치시킨 사람은 제 분수를 알기에 그 분수에 합당한 욕구를 조화시킴으로써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는 "지금 여기"에서 능력과 욕구를 꽃피우고 있기 때문에 결코 좌절과 불만이 없습니다. 그는 현재의 불만을 미래의 행복으로 보상받으려하지 않고 보상되리라 믿지도 않습니다. 오직 행복한 현재에만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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