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TV와 LCD TV의 차이
상태바
PDP TV와 LCD TV의 차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7.21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단 티비의 화질을 좌우하는 요소는 자연 색의 색감, 동화상 구현능력,
선명도입니다.

PDP는 선명도에서는 LCD에 다소 뒤지지만 TV의 실제적인 성능을 결정하는
밝기, 색 표현 능력, 명암비, 시야각에서 LCD를 압도합니다.
 

1. PDP 티비는 LCD에 비해 색재현력이 뛰어납니다.

   색재현력이란 자연색 그대로를 표현하는 능력을 말하며 이것이 좋다는 것은

   자연색에 더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표현할 수 있는 색깔의 수가

   PDP의 경우 : 687억 칼라 이상

   LCD의 경우 : 32억 칼라 수준

   입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은 색재현력이 뛰어난 PDP를 선호합니다.

 

2. PDP 티비는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빠릅니다.

   LCD는 PDP에 비해 응답속도가 1.5배 이상 느립니다.

   얼마 전 프로게이머들이 LCD모니터를 사용하면 금방 눈이 피곤해지기 때문에

   브라운관 모니터로 전부 교체한 것도 LCD의 응답속도가 느려서

   보고 있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3. PDP 티비는 LCD에 비해 밝기의 표현영역이 넓습니다.

   LCD는 화면전체를 화이트로 할 경우 PDP에 비해 밝지만 밝기의 차이가 큰

   영상의 표시에는 부적절합니다.

   PDP는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4. PDP 티비는 LCD에 비해 실제 가정환경에서 명암비가 좋습니다.

   일반 가정환경에서는 PDP의 명암비가 훨씬 우수하고, 주위가 굉장히 밝은

   곳에서의 명암비는 LCD가 우수합니다.

   그래서 백화점에서는 LCD가 더 뚜렷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보기에는 PDP가 훨씬 뚜렷하게 보입니다.

   ※ 밝기 비교

       백화점 : 800~2000 Lux

       일반가정 : 50~200 Lux

       (최소 4배에서 최고 40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5. PDP 티비는 LCD에 비해 시야각이 넓습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측면에서 볼 때는 LCD의 경우 색감이    왜곡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LCD가 시야각 면에서 많은 개선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PDP의 경우 170도, LCD는 120도 수준입니다.

 

6. PDP 티비는 LCD에 비해 소비전력이 많지 않습니다.

   정격소비전력은 PDP가 높만 일반적인 티비나 영화를 시청하는 경우 전력 소비량은 오히려

   PDP 티비가 낮습니다.   

   구조상의 특성에 의해서 LCD는 항상 일정한 전력을 소비하지만, 필요한 부분만

   켜고 끌 수 있는 PDP의 경우 소비전력이 유동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격소비전력으로 계산을 해도 월 전기요금은 불과 몇백원 차이입니다
                                                      

출처:네이버 지식인 일부 발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