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하 시장 “일기일회(一期一會)” 공무원 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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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하 시장 “일기일회(一期一會)” 공무원 변화 촉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8.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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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하 오산시장이 ‘공무원 책임론’을 강조한 데 이어 ‘일기일회(一期一會)’를 역설하며 공직자의 자세 변화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8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오산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직자 모두가 일기일회(一期一會)의 마음가짐을 갖는게 중요하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결과에 앞서 100%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 줬을 때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이 같은 마음자세로 전력투구했을 때만이 명품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해법이 될 것’ 이라고 공직자의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

‘일기일회’란 평생에 단 한번 뿐인 만남, 그 일이 생애에 단 한 번 뿐인 일을 뜻하는 법정스님의 법어집으로 유명하다. 이 시장은 일전에도 간부회의시에도 ‘오산시의 자산과 동력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느냐, 마느냐는 공직자에게 달렸다’며 ‘공무원의 책임론’을 강조한바 있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환경적인 여건 세교 1, 2, 3지구 택지개발 사업, 가장동 사업단지 확대조성, 부산동 대기업타운 조성, 구시가지 뉴타운 사업 등 현안사항 등이 오산시가 명품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호재로 볼 수 있으며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5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환경과 여건을 탓하지 말고 전국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해준다면 지역의 역량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스타플레이어 공무원’의 탄생을 독려했다.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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