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복지관련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930억 규모 추경예산안 등 심의
화성시 의회(의장 이태섭)가 시 집행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인 930억원(증가분) 규모의 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제87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9일까지 개회한다.
시 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건의 안건을 다루고 25일까지 추가경정예산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한다.
집행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 상정안은 당초 제1차 추가경정예산 1조1천920억원에서 930억원이 늘어난 1조2천850억원이다. 의회는 부서별 사업계획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안 등을 따져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의 충실한 대변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성문화재단’ 명칭을 ‘화성시 문화재단’으로 바꾸고 재단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변경, 실질적인 재단의 대표성을 갖도록 하는 ‘화성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한다.
이밖에도 ‘통‧리반 설치 조례’와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을 비롯해 정신보건사업과 매송, 마도의 노인주간재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심의도 함께 연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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