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녘 수원시, 아름다운 선율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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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녘 수원시, 아름다운 선율로 물든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9.09.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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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을 음악과 함께 감동과 낭만으로 이끌어줄 음악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수원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제7회 수원시 학생음악 경진대회가 열린다.

수원시 후원으로 (사)수원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경진대회는 수원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생 35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클래식 기타)다. 어린아이들의 귀여운 연주부터 학생들의 수준급 연주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만돌린 민간음악단체인 심우만돌린 오케스트라가 제17회 정기연주회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만돌린 큰잔치’를 연다. 저녁 7시 30분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되고 일본 규슈에서 온 만돌린 연주팀이 특별 출연한다. 1부와 2부는 심우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규슈 연주팀이 각각 공연하고 3부에서는 합동공연을 펼친다.

오는 25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수원시민을 위한 행복+행복 야외음악회, 남경주의 All That Musical’이 열린다. 인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12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곡을 발췌해 갈라 콘서트를 연다. 유명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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