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철행 경기도시공사 본부장과 이재율 도기획조정실장에 명예시민패 수여
화성시가 1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인 이재율 前 5대 부시장(2005.10.28~2007.1.21)과 경기도시공사 본부장인 이철행 前 6대 부시장(2007.1.22~2008.12.30)에게 ‘화성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강장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 두 사람을 초청, 시민패를 수여하는 한편, 부시장 재임 시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시 명예시민은 시정발전 공로가 현저한 인사에게 화성시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인재-풀(Pool)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재율 道 획조정실장과 이철행 경기도시공사 본부장은 화성시 부시장으로 재임당시 화성시가 세계25대 도시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지속적인 성장 동력 개발에 기여했다.
동탄신도시와 병점 역세권으로 대변되는 시 동부권의 급속한 발전으로 시의 균형발전이 대두됐고 이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등 바다와 보트산업을 이용한 미래 성장 동력을 서부권에 마련했다.
시가 명예시민패를 수여한 것은 4년7개월 만으로 마지막 명예시민은 지난 2005년 3월 김인식 前해병대사령관 이후 처음이다.
2000년부터 시행된 화성시 명예시민증서수여조례로 황영조 등 모두 8명이 화성시 명예시민이 됐다. / 화성시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