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율 의원, 학교급식 잔반발생 관심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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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의원, 학교급식 잔반발생 관심 부족 지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11.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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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 2018년 행정사무감사’실시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방재율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방재율은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우수 식재료 제공, 급식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질 좋은 급식을 위한 노력은 많이 하고 있으나, 급식 후 발생하는 잔반량과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가 없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 의원은 “지난 9월 파주운정신도시 내 모 초등학교 개교일이 공사 지연으로 늦어져 민원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와 같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장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방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확대 운영을 부천교육장에게 주문했다.

또,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평화통일에 대비한 평화통일체험장 운영 등 평화통일교육지원사업은 더 많은 프로그램개발을 통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파주교육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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