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웅 의원, 경기도체육회 예산집행 부적절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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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웅 의원, 경기도체육회 예산집행 부적절 “안 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11.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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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감사에서 지적된 예산부적정 집행사항에 재발방지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도체육회에서 각종 감사와 정산시 지적된 52건의 지적사항 중 일반운영비, 격려금, 사업비 집행 부적정으로 다수 적발된 사항을 지적하고 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재방발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포천2, 더민주)은 11월 21일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감사원과 경기도 등에서 실시한 감사와 정산검사에서 예산집행의 부적정으로 지적을 받은 것을 언급, 장기간에 걸쳐 예산집행에 대한 감사지적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된 것은 예산집행기준의 미숙지와 안이한 업무대처가 만연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앞으로 철저한 직원교육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자체여비 집행에서도 2명이 1억 원을 사용한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하고 “경기도체육회는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회계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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