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률 의원, “경기도사격장 입찰방식 문제있다”지적
상태바
안광률 의원, “경기도사격장 입찰방식 문제있다”지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11.21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2018년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종합사격장의 각종 공사 등의 입찰방식의 잘못된 점을 따져 묻고, 생활체육지도자 선발기준을 개선하고 체육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안 의원은 경기도 종합사격장의 각종 공사 물품구매 등 입찰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지 않는 이유를 지적하며, “다른 기관 들은 입찰공고 내용을 조달청 뿐 만아니라 기관 홈페이지에도 함께 게시하여 계약을 진행하는데 경기도 종합사격장은 그렇지 않다”며, “예산집행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충족, 입찰과정의 공정성확보,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부여 차원에서 이 부분을 조속히 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질타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를 선발할 때 단순히 자격증 소지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엘리트선수출신을 활용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하며, “생활체육 지도자는 현장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선발기준이나 자격 등에서 경기도만의 특별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육을 전공한 우수한 청년 자원들이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체육전공자들의 취업문제 해결 등에 관한 정책을 개발·시행하여 체육인들이 각종정책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