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환경의식 고취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9일 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과 21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교육일 당일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먼지 억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개선 사항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 유형) △비산먼지사업장 협조 사항 안내 등 환경법 위반사례로 구성돼 있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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