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경제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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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경제권” 세미나 개최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9.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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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12월 7일(월)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협력하여 수도권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동북아를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선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SH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경기도시공사의 후원으로 공동위원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광역경제권, 미래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립대 권원용 교수 사회로, 모니터그룹 박영훈 부사장, 경기개발연구원 이상대 도시지역계획연구부장, 정희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도시,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세미나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 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경제권의 비전과  과학기술, 인력양성, 산업진흥을 연계시킬 수 있는 지식기반산업 및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과 에너지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녹색성장 전략을 추진 하는 방안 그리고 광역 인프라 구축과 발전거점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규제합리화를 통해 수도권의 지역발전 여건을 개선하는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제 1발표에서는 모니터그룹 박영훈 부사장이 「수도권광역경제권의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인적?지식자원, 경제구조, 공간인프라 자원 등에서 경쟁력이 저하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선진국 나아가 동북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발전방안이 제시되며,

제 2발표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 이상대 도시지역계획연구부장이 「수도권 광역경제권의 비전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광역경제권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광역경제권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가 된다.

마지막 제 3발표에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정희윤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역할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현 정부 출범이래 지역발전정책은 광역경제권 단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광역적 현안문제를 설득력 있게 조정하는 기구로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제 2부 지정토론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권원용 교수의 사회로 중앙대학교 허재완 교수, 서울대학교 최막중 교수, 인천 전문대학교 이윤 교수, 경기대학교 채희율 교수, 인천발전연구원 김번욱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수도권 광역경제권의 경쟁력 제고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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