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희망근로사업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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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희망근로사업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9.12.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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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사업 성과보고회 및 ’10년 사업 준비를 위한 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경기도는 ‘09년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우수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 준비를 위해 12월 22일부터 2일간 양평군에 소재한 대명리조트에서 도·시군(구)·읍면동의 희망근로사업 담당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근로사업 성과보고회 및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희망근로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재해예방 의식을 강화코자 『희망근로사업 재해예방 대책(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근로사업 업무 담당자별 공조체계 구축 및 2010년 희망근로사업 지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행안부에 개선을 건의하기 위해 8개 분임을 편성하여『신청자의 접수』,『대상자의 선발』등 8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의와 발표도 진행한다.

아울러 ‘09년 사업 추진성과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5개 시·군(부천, 안산, 시흥, 파주, 양평)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각 시·군의 우수사업장 사진 전시회(30여점)와 우수자료 전시회(20여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도 희망근로사업 추진으로 경제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도내 실업율이 ’09.6월 4.1%에서 ‘09.11월 현재 3.5%로 0.6%가 감소되어 고용지표 안정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11월말 현재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지급된 상품권 634억원(월평균 127억원)이 전통시장 및 영세상권에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에도 저소득층의 실업대책으로 ‘1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사업비 1,156억을 투입하여 20,219명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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