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기 중소기업·기업SOS 大賞, 산업패밀리 통합시상식 개최!
상태바
2009 경기 중소기업·기업SOS 大賞, 산업패밀리 통합시상식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12.21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기업인들과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성과를 결산하는 「2009 경기 중소기업 大賞과 기업SOS 大賞 시상식 및 산학연 우수사례 발표회」가 12월 21일(월)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인과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大賞, 기업SOS 大賞,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지원 관련 주요 3개 분야의 시상식을 통합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연구기관, 대학, 유관기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大賞은 도가 지난 1996년부터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난 10월부터 시·군과 유관기관의 추천과 서류·현지 심사, 공적심의위원회를 거쳐 경영·기술·창업·수출 등 4개 분야에 걸쳐 주식회사 영일산업 등 32개 업체가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유망중소기업 미인증 업체엔 상패외 자동 인증의 혜택이 부여돼 내년부터 5년간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얻게 된다.

기업SOS 大賞은 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시군의 기업애로 처리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大賞에는 광주시, 우수에 부천시·김포시, 장려에 이천시·의왕시·용인시·파주시·남양주시를 각각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수상기관에는 우승기와 상패, 포상금 34백만원, 기업환경개선 사업비(최고 2억),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기업인, 대학, 연구기관, 시·군 등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기업의 신지식과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서, 32개 패밀리기관과 1천9백여 패밀리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450건을 지원해 7천억원의 매출 증가와 185건 산업재산권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16인의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통합 시상식이 도내 기업인과 공무원, 기업관련 모든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거도적인 기업지원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 경기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