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대책본부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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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대책본부에 구호물품 전달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9.04.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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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상 기획조정실장, “조속한 복구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수원시가 강원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에 지원한 구호 물품 ⓒ Win뉴스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강원도 화재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주현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5일 오후 강원 고성 산불 현장대책본부(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재민에게 지원할 10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치약·샴푸·물티슈·휴지·수건 등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고성군·속초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재민,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랑의 밥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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