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드림스타트, 제2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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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드림스타트, 제2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9.06.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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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제2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은 잣나무와 소나무, 낙엽송 등이 풍부한 양평 치유의 숲 안에서 숲과 교감하는 ‘오감체험’, 미니장승 만들기 ‘공예체험’, 숲을 거닐며 친구들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여유와 배려를 배우는 ‘야외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드림스타트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정서불안 및 심리적 갈등을 숲과 교감하고 명상하는 치유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서·행동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임진각과 율곡수목원에서 실시한 ‘제1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명의 아동들이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940-4422,4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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