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자가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중화 예비 후보자는 2. 18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 등을 면담한 후, 곧바로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들러 김홍선 사무부처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경기도당 당직자 및 직원들과 상견례를 나누었다.
이중화 예비후보자는 ‘나의 정치철학이 한나라당의 정치이념 및 정책방향과 일치하고, 지역정서와 수원시의 발전 등을 고려하여 한나라당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입당소감을 밝혔다.
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자는 6. 2.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등 예비후보자 등록시작일인 2. 19일 오전 9시, 지지자들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에 도착, 수원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수원시청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주며 지지를 부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공천문제에 관해서는 “당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도 자신이 있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다만, 자신이 공직자 출신으로써, 당에 대한 기여도 및 당원들에 대한 인지도 면에서 기존 정치인 출신들에 비하여 열악한 조건에 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자는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권선동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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