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의원,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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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의원,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7.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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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여성네트워크 주최, 경기여성연대 주관으로 경기도 여성청소년의 생리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해소하고 대처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23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및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당대표,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의 축사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기조 강연자 및 7명의 토론 패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전 의원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우 안심하고 생리할 권리가 건강권 및 학습권과도 맞닿아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전체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의 대상으로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급할 필요성이 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히며,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생리대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여성청소년에게 안정된 생리대 지급 등 보편적 복지로 지원할 방법 및 재원 마련 등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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