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행, 수원시장 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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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행, 수원시장 선거 출마선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3.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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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기자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시장 후보로 나서는 각오와 자신의 시정계획을 밝혔다.

이날 임후보는 "현재 수원시가 첨단지식정보사회를 맞아 삼성, SK캐미칼 등의 대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적극 연결해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현재 공사위주의 콘크리트 행정을 과감히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임후보는 또 그동안 40여년간의 중앙과 지방, 청와대, 국무총리실, 민선도지사 직무대행 등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 행정가가 나와 수부도시의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후보는 또 "이제는 광역행정, 규모화에 힘써야 한다"며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의 통합에 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자신이 이번에 수원시장이 되면 꼭 3지역 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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