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정책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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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정책토론회 참석
  • 김충신 기자
  • 승인 2019.08.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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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8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개정 촉구와 특례시 입법 필요성 논의를 위해 고양·수원·용인·창원 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4개 대도시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의회에서는 강경자, 김완규, 문재호, 심홍순, 이홍규, 채우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고양시의원들은 김진표·박완수 국회의원의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과 한국 지방자치체계의 인식전환에 대한 주제발표와 상호토론을 경청했다. 이어 토론회 참석자들과 ‘국회입법 ON,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입법화가 되어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 자치시대의 디딤돌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의원들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특례시 제도의 법제화가 꼭 필요하다며, 고양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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