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는 2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화성시 규제개혁 경진대회 를 열었다.
화성시청 본관 대회의실(5층)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심사위원 및 공직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본선 진출 5개 부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과 시상식이 있었다.
선정결과 대상은 공공청사 편익시설로 수소충전소 설치 제안으로 돌아 갔으며, 최우수상은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따른 진입도로 국ㆍ 공유재산 등의 처분에 관한 특례 대상확대 아이디어를 낸 허가민원 1과가 차지했다.
박덕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 및 우수 개선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우수상’수상,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장관상’수상,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우수상’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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