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세외수입 증대위한 '먼슬리 미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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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세외수입 증대위한 '먼슬리 미팅'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4.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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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시의 세외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보령에서 최형근 부시장을 비롯하여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하는 먼슬리 미팅(Monthly Meeting)을 개최했다. 

화성시 재원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세외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먼슬리 미팅은 각 부서별 문제점 및 증대방안 발표, 세외수입 발굴 전략회의,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토론 등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5개 분임조로 편성, 진행된 먼슬리미팅은 개발부담금을 비롯하여 국․공유재산 임대료 및 점․사용료, 각종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각 부서별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도출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차량등록사업소는, 현재 지방세, 과태료, 과징금 등 각 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자동차 보유자의 체납액에 대해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체납 단속차량 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먼슬리미팅에 참석한 최형근 화성부시장은 “시의 세외수입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부과징수,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체납액에 대한 징수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이 관심과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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