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 관측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장안공원 화서문 주변 광장에 행사장을 준비, 우주의 신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천체 관측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번 천체관측 행사는 낮에는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밤에는 겨울철․봄철 별자리 찾기 활동과 금성, 화성, 토성, 달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또 카메라를 가져올 경우 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 천체를 촬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현직 교사들이 촬영한 천체 사진도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과학교육원은 매주 두 학교씩 초․중학생을 대상 야간천체관측교실, 가족과 함께 하는 천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과 시민들이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체험, 상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려면 경기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is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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