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청렴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0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2010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은 2009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분야별 (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사, 운동부운영, 현장학습, 계약 관리, 학교급식운영)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6개팀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취약분야별 업무환경 분석 및 업무프로세스 진단 등 과학적인 부패 위험성진단(BPR)을 통하여 부패 유발요인을 도출하고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추진단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낮게 나타난 취약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어, 경기교육의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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