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23주년 맞아 12일 오후 1시 동수원교회에서 출발
6월 민주항쟁 23주년을 맞아 수원지역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걷는 ‘6·10 수원시민 민주올레’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6월민주항쟁23주년수원지역행사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민주올레 걷기 행사는 기념식 장소인 동수원교회를 출발해 1987년 당시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던 성빈센트병원-영동시장-대한성공회 교동성당-수원장로교회-남문팔달산 입구를 지나게 된다.
‘6·10 민주올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함께 하기 원하는 사람은 15,000원(기념티·뱃지, 자료집 제공)의 참가비를 내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정원민(011-739-2453), 송준호(017-354-3540)으로 하면 된다.
‘6·10 민주올레’에 함께 걷는 단체와 사람은 아래와 같다.
수원민주희망광장, 수원사랑민주청년회동우회, 수원여성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환경운동센터, EYC동우회, 수원민예총, 구본주, 권인철, 김명욱, 김영균, 김정렬, 김춘길, 김춘희, 김충관, 노민호, 류명화, 박영모, 박우석, 수산스님, 송준호, 신은미, 우경자, 유덕화, 유문종, 유용근, 유희수, 윤기석, 이성호, 이영석, 이주현, 오점균, 장정희, 장용환, 정원민, 최영옥, 최중균, 한옥자, 홍영표, 황인성, 임혜경, 이영호, 한규진, 송옥성, 박성규, 김대권, 한영호, 강효남, 김상회, 김성옥, 김인호, 오양섭, 이기우, 이창언, 조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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