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성시, 삼성전자 대표 한자리에 모여 김치담그기
![]() | ||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용인시, 화성시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에서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와 밑반찬을 지역 가정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학규 용인시장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에서 김치를 만들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열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반도체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용인시, 화성시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제철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엔 삼성전자 임직원 80여명, 용인과 화성의 봉사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무김치, 알타리 김치 6톤과 밑반찬 7종을 준비했다.
김치는 용인시, 화성시의 소외계층 1004 가정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1004 가정에 용인시, 화성시 직원들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에도 1차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는 총 12톤 분량이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