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해적 인형극 공연, 독서퀴즈, 그림액자 전시 등 이색행사 풍성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꼬마해적 인형극, 독서퀴즈, 그림액자 전시 등 이색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산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직접 만져보고 열어보는 입체 그림액자를 전시한다. 또한 동화속 주인공 케릭터로 제작한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꺼리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교육용 컨테츠 체험과 전자도서관 홍보를 위해 교육용 로봇 컨테츠 체험 행사가 열린다.
16일에는 인형극 전문 극단 우끼의 ‘꼬마 해적 탐험대’공연이 열리고, 17일 부엉이 아빠 서용훈 작가를 초청해 마련한 강연회 ‘초등학교 과목별 독서비법’도 기대되는 시이다.
아울러 오산청학도서관에서도 9월 한 달간 열리는 ‘독서퀴즈대회’을 비롯해 중앙도서관. 양산도서관에서도 한달간 친구 가족에게 책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독서의달 홍보를 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또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