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우리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정책 발굴하고, 중장기 비전를 제시하기 위해 20일 화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청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 및 제 1회 정기회의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회 운영방안 및 2020년 청년정책 기본구상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사업)을 심의·의결하하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시의원, 공직자, 청년 혁신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2019년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년혁신가를 공개 모집해 7명을 선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청년 대상 개별 사업들은 산재돼있었으나, 시정 전체의 관점에서 보려는 시도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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