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방역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여 화성시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지원에 나섰다.
방역 작업은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 1인 독거가정과 활동지원사 및 요양보호사 등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가정을 중심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소독을 희망하는 총 20여 가정에 지원하였으며, 인체에 무해한 방역 약품과 전용 분사기를 이용해 외부 출입이 잦은 현관을 비롯한 화장실, 거실, 테라스 등 실내방역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실시하였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방역지원 이외에도 일회용 마스크, 간편식품, 위생용품 등의 긴급 구호물품들을 방문지원하고 장기간 복지관에 나오지 못한 장애아동 및 청소년, 직업훈련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주2회 이상 전화상담 및 가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감염병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 및 연락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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