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에만 900개업체, 6천여 명 일자리 창출.
지식산업센터 적극 유치로 산업시설 입지 규제 탈출.
지식산업센터 적극 유치로 산업시설 입지 규제 탈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삼송지구 오금동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고양시의 13번째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이 확정됨에따라 일자리확충에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에 제조업(도시형공장),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로서, 1994년 유니테크빌벤처타운과 일산테크노타운의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며 여기에는 1,360여개업체, 9,500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2018년 민선7기 들어 고양시는 신규일자리 확대와 자족도시 강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신규 설립에 역점을 두었는 바, 현재 원흥지구 및 삼송지구에 신규로 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공사 중에 있으며 준공 후에는 새롭게 900여개 업체와 6,2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공장 입지가 어려웠으나 삼송지구 및 원흥지구에 소재한 5개의 지식산업센터에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 도시형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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