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달 27일까지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전 및 신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대규모 화성시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 예정에 따른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에게 각종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는 화성시 반송동에 1개소를 운영하였으며 서부권 관제 출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했다. 

그러나, 금번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를 통한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2021년까지 기존 31개소(2,830면)에서 23개소(3,456면)를 추가하여 총 54개소(6,286면)를 운영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번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